코스닥, 하락폭 키워 480선 하회…조선기자재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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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팔자' 공세에 장중 하락 전환, 480선 아래로 밀려났다.
15일 오전 11시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43%) 내린 479.73을 기록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억원, 3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이 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했다.
업종별로 금속업종이 2%대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조선주 강세와 함께 태웅, 성광벤드, 용현BM, 현진소재 등 조선기자재주가 3∼7%대 강세를 보인 덕이다.
정보기기, 섬유·의류, 화학 등 역시 상승세다. 정보기술(IT)부품을 비롯한 기계·장비, 제약, 유통, 반도체 등은 하락하고 있다.장 초반 급등세를 탔던 새내기주들은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태양광 전문업체 성융광전투자는 12% 넘게 밀렸고, 지난 14일 상장한 다원시스 역시 1% 하락 중이다.
현재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340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3개 등 53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5일 오전 11시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43%) 내린 479.73을 기록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억원, 3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이 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했다.
업종별로 금속업종이 2%대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조선주 강세와 함께 태웅, 성광벤드, 용현BM, 현진소재 등 조선기자재주가 3∼7%대 강세를 보인 덕이다.
정보기기, 섬유·의류, 화학 등 역시 상승세다. 정보기술(IT)부품을 비롯한 기계·장비, 제약, 유통, 반도체 등은 하락하고 있다.장 초반 급등세를 탔던 새내기주들은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태양광 전문업체 성융광전투자는 12% 넘게 밀렸고, 지난 14일 상장한 다원시스 역시 1% 하락 중이다.
현재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340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3개 등 53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