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동주선생 노민우, 정체 밝혀져…"나도 반은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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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신민아의 리얼 러브신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미스터리 남자 노민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각 같은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여친구' 시청자들의 꾸준한 호기심을 자아냈던 ‘동주 선생(노민우 분)’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과거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인간과 어울려 살 수 없는 ‘동주 선생’은 처음부터 ‘미호(신민아 분)’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그녀의 곁을 맴돌았다. 특히, ‘동주 선생’은 ‘미호’에게 '인어공주' 동화책을 선물하고 지난 11회에서도 ‘혜인(박수진)’에게 ‘호이 커플’의 사이를 갈라 놓으라는 제안을 하며 슬픈 결말을 예고하는 듯 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혜인’에게 “나도 반은 사람이예요, 당신처럼”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며 앞으로 ‘동주 선생’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미호’를 곁에서 지켜주고 과거에 사랑했던 ‘길달’의 이미지와 겹치면서 ‘동주 선생’이 과연 ‘미호’의 수호천사가 될지와 그의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냉정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으로 ‘미호’를 대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그가 ‘미호’를 사랑하게 될지, 혹은 그림자처럼 그녀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동주 선생 정체를 드러내라!”, “왠지 연민이 느껴지는 동주 선생에게 슬픈 결말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꽃미남 동주선생 미호를 지켜주세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앞으로의 극전개에 큰 관심을 내비쳤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조각 같은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여친구' 시청자들의 꾸준한 호기심을 자아냈던 ‘동주 선생(노민우 분)’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과거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인간과 어울려 살 수 없는 ‘동주 선생’은 처음부터 ‘미호(신민아 분)’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그녀의 곁을 맴돌았다. 특히, ‘동주 선생’은 ‘미호’에게 '인어공주' 동화책을 선물하고 지난 11회에서도 ‘혜인(박수진)’에게 ‘호이 커플’의 사이를 갈라 놓으라는 제안을 하며 슬픈 결말을 예고하는 듯 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혜인’에게 “나도 반은 사람이예요, 당신처럼”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며 앞으로 ‘동주 선생’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미호’를 곁에서 지켜주고 과거에 사랑했던 ‘길달’의 이미지와 겹치면서 ‘동주 선생’이 과연 ‘미호’의 수호천사가 될지와 그의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냉정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으로 ‘미호’를 대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그가 ‘미호’를 사랑하게 될지, 혹은 그림자처럼 그녀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동주 선생 정체를 드러내라!”, “왠지 연민이 느껴지는 동주 선생에게 슬픈 결말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꽃미남 동주선생 미호를 지켜주세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앞으로의 극전개에 큰 관심을 내비쳤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