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신민아, '호이커플' 수줍은 고백 이어 첫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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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호이 커플’ 이승기, 신민아가 애틋한 러브신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15일 방송분에서는 그 동안 ‘미호(신민아 분)’를 향한 자신의 깜빡깜빡 거리는 마음을 확신하지 못했던 ‘대웅(이승기)’가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고백을 시작으로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고싶어 했던 핑크빛 러브신을 터트렸다. 보고싶었던 ‘미호’를 만난 ‘대웅’이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좋아한다고 말하며 그녀를 끌어안는다. 사랑 고백과 포옹신에 이어 마지막으로 ‘호이 키스’로 마무리 지으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너무 예뻐요~”, “드디어!!!봤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대로 부탁드려요!”, “키스씬 짱!!!그리고 미호와 대웅이 대사..넘 감동이었어요” 등의 글을 남기며 앞으로 이들이 그릴 러브라인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