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10개사 과징금 등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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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위원회는 17일 제15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중앙오션(옛 메가바이온) 등 10개사에 대해 과징금 부과 및 대표이사 해임권고, 검찰고발, 증권발행제한,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코스닥상장사인 중앙오션은 지분법적용투자주식 과대계상과 현금 및 현금성자산 허위계상 등의 혐의가 드러나 3년간 감사인 지정과 과징금 4억4000만원이 부과되고, 전 대표이사 3명과 전 업무집행지시자, 전 담담임원 등이 검찰에 고발됐다.유비프리시젼은 대여금에 대한 대손충담금 과소계상과 증권신고서 거짓자료 제출 혐의로 과징금 1000만원이 부과됐고, 전 대표이사 및 전 담당임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위지트도 대여금 등에 대한 대손충담금 과소계상 혐의로 과징금 2370만원이 부과되고 대표이사의 해임권고 및 검찰 고발이 이뤄졌다.
진성티이씨는 파생상품평가손실 과소계상 혐의 등으로 전대표이사 해임권고 상당과 감사인지정 2년이 조지됐다.그 밖에 삼성수산(상장폐지) 하이럭스(상폐) 유퍼트(상폐) 정우개발(비상장) 전산텍스(비상장) 한국썸벹(비상장) 등도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가 드러나 과징금 부과 등의 조처가 내려졌다.
증선위는 또 정우개발을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한 2개 감사반에 대해서는 등록취소를 요구하고, 그 외 3개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해당 감사인 소속 공인회계사들에 대해서는 검찰고발, 직무정지 건의, 주권상장ㆍ지정회사 감사업무 제한,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이뤄졌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증선위에 따르면 코스닥상장사인 중앙오션은 지분법적용투자주식 과대계상과 현금 및 현금성자산 허위계상 등의 혐의가 드러나 3년간 감사인 지정과 과징금 4억4000만원이 부과되고, 전 대표이사 3명과 전 업무집행지시자, 전 담담임원 등이 검찰에 고발됐다.유비프리시젼은 대여금에 대한 대손충담금 과소계상과 증권신고서 거짓자료 제출 혐의로 과징금 1000만원이 부과됐고, 전 대표이사 및 전 담당임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위지트도 대여금 등에 대한 대손충담금 과소계상 혐의로 과징금 2370만원이 부과되고 대표이사의 해임권고 및 검찰 고발이 이뤄졌다.
진성티이씨는 파생상품평가손실 과소계상 혐의 등으로 전대표이사 해임권고 상당과 감사인지정 2년이 조지됐다.그 밖에 삼성수산(상장폐지) 하이럭스(상폐) 유퍼트(상폐) 정우개발(비상장) 전산텍스(비상장) 한국썸벹(비상장) 등도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가 드러나 과징금 부과 등의 조처가 내려졌다.
증선위는 또 정우개발을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한 2개 감사반에 대해서는 등록취소를 요구하고, 그 외 3개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해당 감사인 소속 공인회계사들에 대해서는 검찰고발, 직무정지 건의, 주권상장ㆍ지정회사 감사업무 제한,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이뤄졌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