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필드 박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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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과 근대화에 큰 영향을 미친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사진) 서거 4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가 열린다.
강남대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우원관에서 국내 처음으로 스코필드 박사의 손자 딘 스코필드와 손녀 리사 크로퍼드를 초청해 스코필드 박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 등도 참석한다.
영국 태생의 스코필드 박사는 1916년 캐나다 의료 선교자 자격으로 한국에 들어왔으며, 3 · 1운동 이후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독립운동 현장을 기록하고 세계 각지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그는 해방 이후 서울대 의과대학 등에서 교육 및 의료활동을 벌였고 대한민국 문화훈장과 건국공로훈장을 받았으며 외국인 최초로 한국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강남대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우원관에서 국내 처음으로 스코필드 박사의 손자 딘 스코필드와 손녀 리사 크로퍼드를 초청해 스코필드 박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 등도 참석한다.
영국 태생의 스코필드 박사는 1916년 캐나다 의료 선교자 자격으로 한국에 들어왔으며, 3 · 1운동 이후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독립운동 현장을 기록하고 세계 각지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그는 해방 이후 서울대 의과대학 등에서 교육 및 의료활동을 벌였고 대한민국 문화훈장과 건국공로훈장을 받았으며 외국인 최초로 한국 국립묘지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