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추노' 일본 프로모션 위해 26일 출국


장혁이 오는 26일 드라마 ‘추노’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는 일본 위성 케이블채널 Mnet 재팬에서 새롭게 방송되는 드라마 ‘추노’의 11월 1일 방영 및 10월 22일 DVD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것. 장혁이 ‘추노’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이미 지난 4월 일본 위성 채널 so-net에서 방영되고 있던 ‘추노’의 인기에 지난 6월 일본을 방문, 성황리에 프로모션을 마친 바 있어 ‘추노’와 장혁에 대한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또 장혁은 드라마 ‘고맙습니다’, ‘불한당’, ‘타짜’에 이어 ‘추노’까지 4작품 모두 일본에 연속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뤄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시키고 있다.

오는 27일 프로모션을 알리는 기자회견과 개별 인터뷰를 가지는 장혁은 도쿄 신주쿠 스테이션 스퀘어에서 일본 주요 언론 매체 50여 군데와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무료로 초대한 800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질 장혁은 작품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와 다양한 에피소드, 애장품 선물과 악수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추노’ 일본 프로모션에는 장혁과 함께 오지호, 이다해가 참석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