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지인 아파트 '턴' 뒤 또 또 또 '턴'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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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27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의 집에 수차례에 걸쳐 침입, 금품을 턴 혐의(절도)로 홍모씨(33.가정주부.대구 북구 산격동)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대구발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께 같은 아파트 주민 조모(70)씨의 집에 몰래 침입, 현금 12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조씨의 집에서 모두 130여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홍씨는 같은 교회에 다니며 알게된 조씨의 집을 방문하면서 우연히 알게된 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범행을 해오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 포착되면서 꼬리를 잡혔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께 같은 아파트 주민 조모(70)씨의 집에 몰래 침입, 현금 12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조씨의 집에서 모두 130여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홍씨는 같은 교회에 다니며 알게된 조씨의 집을 방문하면서 우연히 알게된 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범행을 해오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 포착되면서 꼬리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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