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입사원 100명 공개채용

신한금융투자가 신입사원 100명을 공개채용하기로 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잡코리아를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1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와 동등한 학력 이상의 소지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입사지원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합니다. 지원 부문은 리테일, 본사영업(홀세일/IB/Trading), 리서치, IT부문의 총 4개 분야로 나뉘며, 리테일부문은 재경지역을 포함해 부산, 대전, 울산 등 지역별로 인재를 선발하며, IT부문은 관련학과 전공자와 수학·통계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를 우대합니다. 영어, 중국어, 일어와 기타 언어 능통자와 금융(증권)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채용은 서류심사, 실무면접, 인적성검사, 세미나면접(논술포함), 임원면접 등의 단계로 진행되며, 11월 하순경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원서접수에 앞서 28일에는 이화여대, 한국외대, 경북대, 충북대, 29일에는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등 전국 14개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와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강승오 인사부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차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명의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며, 한국 최초 금융투자회사인 신한금융투자회사에 열정과 패기로 똘똘뭉친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