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證, 469억 ELW 15종목 추가 유동성 공급

JP모간증권은 28일 대신증권을 발행사로 한 469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5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행하는 ELW는 두산중공업, LG전자, KT&G,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콜 15종목이며, 만기는 내년 3월과 4월이다.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9월 29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이로써 JP모간이 유동성을 제공하는 발행사는 대신증권, 하나대투증권, 한화증권의 세 곳이 되며, ELW 수는 110종목, 기초자산은 30종목으로 늘어난다.

JP모간은 ELW시장에 유동성 공급자로 참여한지 9월로 1주년을 맞는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적극적 호가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래대금 탑 10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JP모간 워런트 핫라인(02-758-5559)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