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손보株, 車보험료 담합 조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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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자동차보험료 담합 여부를 조사 중이라는 소식에 손해보험주들이 하락 중이다.
28일 오전 10시57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날보다 650원(2.85%) 내린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화재는 2.05%, 삼성화재는 1.75%, LIG손해보험은 0.66% 떨어지고 있다. 코스피 보험업종지수는 전날에 이어 1%대 하락세다. 공정위는 이달 초에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2~4% 인상하는 과정에서 담합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도 이날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추가로 인상한 3개 온라인 보험사에 대해 실태조사를 시작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8일 오전 10시57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날보다 650원(2.85%) 내린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화재는 2.05%, 삼성화재는 1.75%, LIG손해보험은 0.66% 떨어지고 있다. 코스피 보험업종지수는 전날에 이어 1%대 하락세다. 공정위는 이달 초에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2~4% 인상하는 과정에서 담합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도 이날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추가로 인상한 3개 온라인 보험사에 대해 실태조사를 시작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