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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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KOTRA는 독립국가연합(CIS)내 GM 법인인 GM CIS와 공동으로 한국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Korea Autoparts Plaza)를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연다.만도 평화발레오 한국델파이 등 국내 기업 27개사가 참가한다.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행사에는 부수상이자 GM 우즈베키스탄 (GM-Uz)회장인 로즈 클로브를 비롯한 구매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GM-Uz는 1996년 대우자동차(현 GM대우)와 우즈오토사낫이 합작 설립한 회사로 연간 차량 생산량은 22만대 규모다.1일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GM 러시아 구매담당자 및 현지 부품 바이어 100여명이 국내 21개 부품업체와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지역에는 최근 준공한 현대자동차 공장을 비롯해 GM 포드 도요타 등 주요 완성차 생산 공장들이 밀집해 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KOTRA가 최근 GM의 신흥시장 구매를 총괄하는 GMIO(GM International Operations)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행사에는 부수상이자 GM 우즈베키스탄 (GM-Uz)회장인 로즈 클로브를 비롯한 구매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GM-Uz는 1996년 대우자동차(현 GM대우)와 우즈오토사낫이 합작 설립한 회사로 연간 차량 생산량은 22만대 규모다.1일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GM 러시아 구매담당자 및 현지 부품 바이어 100여명이 국내 21개 부품업체와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지역에는 최근 준공한 현대자동차 공장을 비롯해 GM 포드 도요타 등 주요 완성차 생산 공장들이 밀집해 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KOTRA가 최근 GM의 신흥시장 구매를 총괄하는 GMIO(GM International Operations)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