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약보합세…원자재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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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4.73포인트(0.25%) 내린 1856.10을 기록중이다. 장초반 반등하면서 1862.72로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지만 내림세로 돌아섰다. 1852.81까지 장중 하락하는 등 1850선 언저리까지도 떨어지기도 했다.외국인은 2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순매도와 순매수를 오가는 등 불안한 모습이다. 개인은 500억원이 넘게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은 투신권의 물량부담으로 455억원 가량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은 베이시스가 호전되면서 매물 부담이 덜한 상태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38억원 순매도에 그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 보험, 운송장비 등의 업종이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자동차와 화재보험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그렇지만 불안한 증시 흐름에 비철금속 관련주를 포함하고 있는 철강금속과 비금속광물 업종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LG화학, 삼성생명, 신한지주, KB금융,한국전력 등이 내림세다. 현대자동차는 현대건설의 인수전에 참여를 선언하면서 3% 이상 하락중이다.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LG전자, SK에너지, 하이닉스, KT 등은 오르고 있다.
상한가 종목은 8개, 상승종목은 363개다. 하한가 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428개이고 보합종목은 80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8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4.73포인트(0.25%) 내린 1856.10을 기록중이다. 장초반 반등하면서 1862.72로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지만 내림세로 돌아섰다. 1852.81까지 장중 하락하는 등 1850선 언저리까지도 떨어지기도 했다.외국인은 2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순매도와 순매수를 오가는 등 불안한 모습이다. 개인은 500억원이 넘게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은 투신권의 물량부담으로 455억원 가량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은 베이시스가 호전되면서 매물 부담이 덜한 상태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38억원 순매도에 그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 보험, 운송장비 등의 업종이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자동차와 화재보험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그렇지만 불안한 증시 흐름에 비철금속 관련주를 포함하고 있는 철강금속과 비금속광물 업종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LG화학, 삼성생명, 신한지주, KB금융,한국전력 등이 내림세다. 현대자동차는 현대건설의 인수전에 참여를 선언하면서 3% 이상 하락중이다.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LG전자, SK에너지, 하이닉스, KT 등은 오르고 있다.
상한가 종목은 8개, 상승종목은 363개다. 하한가 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428개이고 보합종목은 80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