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건' 김경태·노승열, 세계랭킹 60·84위 올라
입력
수정
한국남자골프의 '영 건' 김경태(24 · 신한금융그룹)와 노승열(19 · 타이틀리스트)이 각각 자신들의 세계랭킹 최고 순위에 올랐다.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28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경태는 평점 2.20으로 60위를 기록했다. 아시안투어 겸 일본골프투어(JGTO) '아시아퍼시픽 파나소닉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랭킹 도약에 반영됐다. 김경태는 JGTO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노승열도 같은 대회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하면서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뛴 84위에 자리잡았다. 이 역시 지난 6일의 86위를 뛰어넘는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이다.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은 평점 0.46점 차이로 랭킹 1,2위를 유지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28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경태는 평점 2.20으로 60위를 기록했다. 아시안투어 겸 일본골프투어(JGTO) '아시아퍼시픽 파나소닉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랭킹 도약에 반영됐다. 김경태는 JGTO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노승열도 같은 대회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하면서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뛴 84위에 자리잡았다. 이 역시 지난 6일의 86위를 뛰어넘는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이다.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은 평점 0.46점 차이로 랭킹 1,2위를 유지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