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토크로 유명인사 강의 진행

[한경닷컴] 현대카드는 고객들을 초청해 새로운 형식의 토크 프로그램인 ‘슈퍼토크(Super Talk)’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행사는 10월 1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2관 1층의 오디토리엄(Auditorium)과 카페테리아인 ‘더 박스(the Box)’에서 열린다.강사로는 뉴욕현대미술관의 글렌 로리 관장과 배리 버그돌 수석 큐레이터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김중만’작가와 영화 ‘하녀’등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이 연단에 오른다.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지용’은 피아노 연주를 통한 자신만의 토크를 들려줄 예정이다.현대카드는 강사들의 토크가 끝나면 강사들과 관객들이 참가하는 파티를 열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슈퍼토크에 참가를 원하는 현대카드 고객들은 9월 28일 오후 6시부터 10월 8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현대카드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8명을 초청한다.참가비는 3만 원.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