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하루만에 반등…연고점 경신

지수선물이 미국증시 상승 등에 힘입어 하룻 만에 반등,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35포인트(0.56%) 오른 243.55를 기록 중이다. 지수선물은 전날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후 연신 연고점을 갈아치우며 243.65까지 올랐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63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176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137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경향이 강화되는 모습이다.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38억원, 비차익거래는 5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4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5002계약 늘어난 10만1113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