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대기업 임원 평균연령 52세

국내 대기업 임원의 평균연령은 52세로 집계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의 2010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원 평균연령은 52.0세로 지난해와 비교해 0.3세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54세 임원이 전체 43.6%로 가장 많았고, 45~49세, 55~59세, 60~64세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최고령 임원은 1933년생, 가장 젊은 임원은 1978년생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