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로라 메르시에' 모델로 세계 최초 재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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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 브랜드 모델로 세계 최초로 재낙점됐다.
지난 해 5월 입술이 매력적인 김현주가 신제품 립글로스 모델로 낙점돼 브랜드 창시자인 로라 메르시에 여사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입술을 가진 최고의 여배우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어 다시 인연이 닿게 된 것.로라 메르시에는 매력적인 입술뿐 아니라 30대에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와 고혹적인 자태, 세련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 김현주가 로라 메르시에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로라 메르시에는 글로벌 가이드 라인에 따라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시즌마다 메이크업 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톱스타만을 모델로 섭외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어, 이번에 브랜드 모델로 재낙점된 김현주의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로라 메르시에의 한 관계자는 “로라 메르시에와 두 번째 인연이 닿은 김현주씨는 평소에도 로라 메르시에 매니아로 알려져 있는데 전날 봉사활동으로 방글라데시에서 귀국하여 피곤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진정한 매니아다운 모습을 보였다” 고 전했다.한편, 최근 김현주는 데뷔 13년만에 유방암 캠페인을 위해 싱글즈 표지에 상반신 노출을 감행하며 ‘역시 김현주다’ 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