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투자우선 순위는?-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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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30일 다음달 증시는 코스피 1900선을 고점으로 일시 조정기를 거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가 유망한 업종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세중 연구원은"미국이 유동성을 제공하지만 중국이 수익의 원천"이라며 "전통 우량주보다는 성장 우량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이 가시화되기까지는 성장주의 강세가 예상된다는 것. 내년 상반기 이전에는 선진국 수요보다는 여전히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수요에 초점을 맞추라는 분석이다.
오는 11월 GM의 볼트 출시 임박에 따라 전기차 관련주의 모멘텀이 강해질 수 있는 시기라는 판단이다. 중국 관련주 대비 녹색 성장주와 녹색 성장과관련된 IT주들도 반전이 빠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거래대금 증가와 랩어카운트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증권 대표주도 주목하라고 김 연구원은 전했다.그는"4분기 증시를 가장 주목하고 있다"며 "코스피지수는 4분기에 최대 2000선까지 상승한 이후에 내년 상반기까지 2200선 도달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세중 연구원은"미국이 유동성을 제공하지만 중국이 수익의 원천"이라며 "전통 우량주보다는 성장 우량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이 가시화되기까지는 성장주의 강세가 예상된다는 것. 내년 상반기 이전에는 선진국 수요보다는 여전히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수요에 초점을 맞추라는 분석이다.
오는 11월 GM의 볼트 출시 임박에 따라 전기차 관련주의 모멘텀이 강해질 수 있는 시기라는 판단이다. 중국 관련주 대비 녹색 성장주와 녹색 성장과관련된 IT주들도 반전이 빠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거래대금 증가와 랩어카운트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증권 대표주도 주목하라고 김 연구원은 전했다.그는"4분기 증시를 가장 주목하고 있다"며 "코스피지수는 4분기에 최대 2000선까지 상승한 이후에 내년 상반기까지 2200선 도달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