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퇴직자 창업체험교육

[한경닷컴] 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은 퇴직(예정)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 시니어창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업교육강사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퇴직(예정)자들에게 강의콘텐츠 구성, 효과적인 교수법, 시범강의, 창업실무, 기업가 정신 등을 교육함으로써 전문 산업교육 강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1차 교육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10월18일부터 29일까지, 2차교육은 같은 장소에 11월8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다. 교육시간은 1일 6시간, 총 60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체비용의 10%인 12만5000원만 본인부담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만 40세 이상 60세 미만인 기업 및 기관 근무경력 10년 이상의 퇴직(예정)자이다.교육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www.seniorok.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