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실적호조와 자회사 기대로 나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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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실적 호조 기대와 자회사 가치 부각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SK케미칼 주가는 전일대비 1600원(2.41%)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SK케미칼에 대해 3분기 실적호전과 자회사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SK케미칼이 화학사업부의 안정적인 성장과 독감백신매출액이 반영되면서 3분기 매출 3840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SK케미칼의 자회사인 휴비스, 유비케어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 중에 있어 올해 실적 증가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