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대전시, e-안전한 인터넷 세상 만든다

Safe Daejeon 체험 한마당과 연계한 선플달기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대전시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센터에서는 ‘e-안전한 인터넷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선플달기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0 Safe Daejeon 체험 한마당과 연계하여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선플달기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특히 2일 오후 3시에 대전지역의 아름누리지킴이 등 10개교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위한 선플달기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센터에서는 평소 인터넷 사용에 대한 역기능 해소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거리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의식제고는 물론 ‘함께 만드는 디지털 선진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선플달기 캠페인을 생활화하여 e-안전한 인터넷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악플로 인해 고통 받고 괴로워하는 일이 없도록 건전한 인터넷 사용으로 따뜻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