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우루과이行…무히카 대통령과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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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를 방문 중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를 방문,무히카 대통령을 예방하고 크레이메르만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과 방송통신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 위원장은 무히카 대통령을 만나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 분야의 발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국의 방송통신 경쟁력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무히카 대통령은 양국의 방송통신 MOU 체결은 양국의 방송통신 협력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에콰도르 우루과이 등을 방문해 국내 방송통신 기술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세일즈 외교를 펼친 최 위원장은 멕시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참석,ITU 전권회의 국내 유치 및 ITU 이사국 진출을 위한 선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최 위원장은 무히카 대통령을 만나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 분야의 발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국의 방송통신 경쟁력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무히카 대통령은 양국의 방송통신 MOU 체결은 양국의 방송통신 협력을 한 단계 진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에콰도르 우루과이 등을 방문해 국내 방송통신 기술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세일즈 외교를 펼친 최 위원장은 멕시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참석,ITU 전권회의 국내 유치 및 ITU 이사국 진출을 위한 선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