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실시간·소셜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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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실시간성을 강조한 첫 화면을 개편하고 소셜 검색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먼저 첫 화면 중간에 위치한 'Live 이슈'를 추가해 실시간 이슈와 관련 뉴스, 속보 이슈 등을 보여줍니다.
또 하단에는 블로그, 카페 등 다음 이용자의 게시글을 최신글, 유머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실시간 볼 수 있도록 한 ‘Live Story'와 실시간 질의 응답 서비스인 ‘Live QnA’도 개설했습니다.
회사 측은 소셜 기능을 강화한 소셜웹검색을 오는 7일에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색 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요즘’을 비롯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국내외 대표적 SNS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이용자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세훈 대표는 “다음은 소통을 핵심가치로 관계기반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도해왔다”면서 “이 같은 소셜 DNA에 실시간, 개인화 패러다임을 적극 수용해 오픈소셜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