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현장을 찾아서] 단국대 포토닉스 연구실‥태양열 고에너지 발생장치 기반 기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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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포토닉스연구실(책임교수 최재호 · 사진)은 광학과 전기전자기학을 융합한 물리공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한 전자기파의 발생과 소자 개발 및 이용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2001년 개설됐다. 폴리머 특수 광섬유 내에서 극초단 파장의 진행 현상을 연구하기 시작해 현재 엑스선 발생 및 엑스선 영상 장치 개발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
대학원 물리학과 및 의학레이저전공 소속 박사과정 1명과 석사과정 4명의 대학원생, 학사과정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 목표는 △초전기 결정을 이용한 소형 전자빔 가속장치 개발 △초전기 결정을 이용한 엑스선 및 중성자 발생 △태양열을 이용한 고에너지 발생 △엑스선 간섭계 개발 및 이를 이용한 생체 영상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연구실은 2005년부터 과학기술부의 원자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엑스선 집광소자,엑스선 도파로 개발 과제도 수행했다. 현재 2008년부터 시작한 엑스선 간섭계 개발 과제와 지난해부터 시작한 초전기 결정을 이용한 전자빔 및 엑스선 발생 장치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자체보유 장비로는 전자빔 집속장치,엑스선 튜브발생장치,전기 고에너지 발생 장치,엑스선 CCD,엑스선 PD,이온빔 측정 장치 등 다수의 전자빔 및 엑스선 발생 장치가 있다. 또 엑스선 반사경 및 엑스선 영상용 격자 제조용으로 RF-DC 스퍼터링 장치를 운용한다. 이는 고에너지빔 발생과 이를 이용한 엑스선 영상장치 연구용 첨단 장치다.
연구실은 비구면 엑스선 복합굴절렌즈의 제조방법 등 15건의 등록 특허와 7건의 특허 출원이 있다. 최재호 연구실 책임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초전기 결정을 이용한 전자빔과 엑스선 발생 장치의 개발을 통해 획득한 학술적 · 기술적 정보를 토대로 태양열을 이용한 고에너지 발생 장치 및 응용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며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지구환경보전 영역의 연구에도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중성자 발생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대체 핵융합 기술 개발과 이온추진체 기초 연구에도 연구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대학원 물리학과 및 의학레이저전공 소속 박사과정 1명과 석사과정 4명의 대학원생, 학사과정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 목표는 △초전기 결정을 이용한 소형 전자빔 가속장치 개발 △초전기 결정을 이용한 엑스선 및 중성자 발생 △태양열을 이용한 고에너지 발생 △엑스선 간섭계 개발 및 이를 이용한 생체 영상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연구실은 2005년부터 과학기술부의 원자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엑스선 집광소자,엑스선 도파로 개발 과제도 수행했다. 현재 2008년부터 시작한 엑스선 간섭계 개발 과제와 지난해부터 시작한 초전기 결정을 이용한 전자빔 및 엑스선 발생 장치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자체보유 장비로는 전자빔 집속장치,엑스선 튜브발생장치,전기 고에너지 발생 장치,엑스선 CCD,엑스선 PD,이온빔 측정 장치 등 다수의 전자빔 및 엑스선 발생 장치가 있다. 또 엑스선 반사경 및 엑스선 영상용 격자 제조용으로 RF-DC 스퍼터링 장치를 운용한다. 이는 고에너지빔 발생과 이를 이용한 엑스선 영상장치 연구용 첨단 장치다.
연구실은 비구면 엑스선 복합굴절렌즈의 제조방법 등 15건의 등록 특허와 7건의 특허 출원이 있다. 최재호 연구실 책임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초전기 결정을 이용한 전자빔과 엑스선 발생 장치의 개발을 통해 획득한 학술적 · 기술적 정보를 토대로 태양열을 이용한 고에너지 발생 장치 및 응용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며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지구환경보전 영역의 연구에도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중성자 발생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대체 핵융합 기술 개발과 이온추진체 기초 연구에도 연구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