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세 지속' LPG가격, 수입가 따라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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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사간 판매경쟁으로 내림세를 지속하던 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이 수입가격 상승으로 크게 올랐다.
한국물가협회가 5일 '물가뉴스'를 통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프로판가스 대리점 가격은 전월보다 65원80전 오른 kg당 1172원12전, 부탄(LPG, 자동차용)는 39원 상승한 리터당 956원에 거래됐다. 휘발유 등 연료유 가격 또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휘발유 공장도가격은 지난 주보다 7원 오른 리터당 1623원, 경유는 1원 뛴 1456원에 판매됐다.
반면 방카C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B-C(저유황 0.5%) 공장도가격은 전월보다 16원 내린 리터당 791원57전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한국물가협회가 5일 '물가뉴스'를 통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프로판가스 대리점 가격은 전월보다 65원80전 오른 kg당 1172원12전, 부탄(LPG, 자동차용)는 39원 상승한 리터당 956원에 거래됐다. 휘발유 등 연료유 가격 또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휘발유 공장도가격은 지난 주보다 7원 오른 리터당 1623원, 경유는 1원 뛴 1456원에 판매됐다.
반면 방카C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B-C(저유황 0.5%) 공장도가격은 전월보다 16원 내린 리터당 791원57전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