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株, 과열 우려 불구 또 뜀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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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가 주춤하던 조선주들이 랠리를 재개하고 있다. 순환매 유입과 함께 업황회복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3.23% 오른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STX조선해양(8.11%), 대우조선해양(2.64%), 현대미포조선(2.83%), 삼성중공업(1.71%)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고부가가치 선박이 조선업 시황 회복을 주도하면서 국내 대형 조선사들의 실적이 차별화된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UBS는 이날 조선업종에 대해 최근 단기급등으로 고평가 부담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추격매수는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3.23% 오른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STX조선해양(8.11%), 대우조선해양(2.64%), 현대미포조선(2.83%), 삼성중공업(1.71%)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고부가가치 선박이 조선업 시황 회복을 주도하면서 국내 대형 조선사들의 실적이 차별화된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UBS는 이날 조선업종에 대해 최근 단기급등으로 고평가 부담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추격매수는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