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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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올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 중이다.
6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50원(2.0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장중 한때 2만3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하반기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밸리데이션 배치(선판매)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상반기보다 강화될 전망"이라며 "올 3분기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5.4% 늘어난 566억원, 영업이익은 133.2% 증가한 3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허셉틴 및 리툭산의 급여 인정 기준 확대도 셀트리온의 매출 증가를 도울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6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450원(2.00%)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장중 한때 2만3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하반기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밸리데이션 배치(선판매)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상반기보다 강화될 전망"이라며 "올 3분기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5.4% 늘어난 566억원, 영업이익은 133.2% 증가한 3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허셉틴 및 리툭산의 급여 인정 기준 확대도 셀트리온의 매출 증가를 도울 것"이라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