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이륜차환경협회 발족…초대 회장에 이정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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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모터사이클 등 수입 이륜차 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KIMEA)가 6일 공식 발족했다.이 협회는 수입산 이륜차의 배출가스 관련부품 보증서를 발급하고,사후관리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이륜차 환경 관련 조사·연구 등을 주 업무로 하며,향후 인증생략 업무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존 수입 이륜차의 대표차 인증 생략대수가 제한적이었던데다 인증 기준 역시 최근 강화됐다는 점에서,협회 출범이 이륜차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란 게 협회 측 기대다.이정주 초대 협회장은 “협회에 가입한 회원사들은 기존 대표차 인증생략 차량대수를 종전 9대에서 99대로 대폭 확대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정부와 회원사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02)556-8582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그동안 기존 수입 이륜차의 대표차 인증 생략대수가 제한적이었던데다 인증 기준 역시 최근 강화됐다는 점에서,협회 출범이 이륜차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란 게 협회 측 기대다.이정주 초대 협회장은 “협회에 가입한 회원사들은 기존 대표차 인증생략 차량대수를 종전 9대에서 99대로 대폭 확대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정부와 회원사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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