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차녀, TV광고 출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IMC) 팀장(27 · 사진)이 TV 광고에 출연했다.

대한항공이 최근 선보이고 있는 TV 광고 '뉴질랜드' 편에서 조 팀장은 번지점프를 하는 여성 역할을 맡았다. 광고기획 · 마케팅 업무를 하는 조 팀장은 올 봄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TV 광고촬영 현장에 동행했다가 즉석에서 모델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당초 현지인 모델을 활용하기로 했지만,한국인이 하는 게 좋겠다는 촬영진의 현장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