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영대상] 대교, 업계 최초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 도입

고객만족경영대상 종합대상
대교는 평생교육 실현을 통한 고객 삶의 질 향상 및 구성원 자부심 증대,일하기 좋은 일터 제공,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적인 교육문화 기업 실현을 회사의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부턴 보다 효과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 to B(Back to the Basic) 캠페인'을 시작했다. 학부모의 학습참관을 권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채점,평가,학습상담을 통해 회원의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8년 론칭한 눈높이 러닝센터는 자기주도학습 형태의 교육컨설팅을 가능하게 했다. 현재 전국에서 461개가 운영 중이다. 방문학습과 동일한 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센터를 방문,학습이 가능하도록 고객의 선택권을 확장시켰다.

교육서비스업계에선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CCMS)프로그램을 작년 2월 도입해 불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내부 조직원들을 위해선 2008년부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주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보통주 151만주,우선주 26만주 등 9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지급했다. 1986년부터 24년간 매년 직원 부모초청 효도 여행을 시행해 총 1만8000여명이 여행을 다녀왔다.

올 1월 경상북도와 '다문화가족 자녀 한글방문학습지 지원협약'을 체결했으며,'초 · 중 · 고 학생선수 학업능력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