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해맑게 웃는 10월의 신부, 이지애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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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김정근 MBC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리는 이지애 KBS아나운서가 환하게 웃고 있다.
국내 1호 타 방송국 아나운서 커플인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제 6개월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주동안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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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타 방송국 아나운서 커플인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제 6개월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주동안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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