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 KT 부회장 "고품격 모바일 신문 새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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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이패드를 즐겨 쓰는 것으로 유명한 석호익 KT 부회장(사진)은 "국내 모바일 신문의 새 장을 여는 시도를 높이 평가한다" 며 "품격 있는 한국경제신문을 아이패드를 통해 모바일 신문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고 말했다. 그는 "태블릿PC 등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언론들의 이 같은 시도는 더욱 늘어날 것" 이라며 "스마트폰으로 비롯된 데이터 빅뱅 시대에 아이패드용 한국경제 모바일 신문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사를 클릭하면 전문을 볼 수 있게 편집하고 사진도 좌우로 끌어 여러 장 볼 수 있도록 만든 점 등이 독특하다"며 "주식 시세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유용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