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사랑하길 잘했어' 여주인공 발탁…3년만의 복귀 '기대'

연기자 오세정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오세정은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극본 이금주, 연출 지병현, 차영훈)의 여자 주인공 도희 역에 낙점됐다.지난 2007년 방송된 '내 남자의 여자' 이후 공식 활동을 하지 않았던 오세정은 올해 초 버터플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세정은 "'사랑하길 잘했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청자들로부터 '재미있는 드라마', '배우들이 연기를 잘한다'라는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는 오는 10월 25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