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듯"-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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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1일 증권 업종에 대해 "실적개선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비중확대'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이 증권사 정보승 연구원은 "2분기(7월~9월) 증권사 실적은 거래대금 회복과 시중금리하락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의 타당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앞으로 실적개선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권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정 연구원은 "중소형사의 경우 실적개선이 대형사에 비해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중소형사 중에서는 영업부문이 안정되고 있고 자회사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KTB투자증권과 그룹의 지원이 예상되는 SK증권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정보승 연구원은 "2분기(7월~9월) 증권사 실적은 거래대금 회복과 시중금리하락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의 타당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앞으로 실적개선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권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정 연구원은 "중소형사의 경우 실적개선이 대형사에 비해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중소형사 중에서는 영업부문이 안정되고 있고 자회사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KTB투자증권과 그룹의 지원이 예상되는 SK증권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