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2년 국제 SKAL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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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2012년 국제 SKAL 세계 총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국제 SKAL 서울지부(회장 손병언)는 지난 7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71차 SKAL 세계 총회에서 한국이 아일랜드를 누르고 2012년 국제 SKAL 세계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934년 설립된 SKAL은 전세계 관광업계를 아우르는 관광전문 민간 기관으로 현재 90여 개국 500개 클럽에 2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에서 개최될 2012년 SKAL 세계 총회에는 동반자를 포함,1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참가자들은 5일간의 총회 공식일정 전후로 각종 선택 관광에도 참여해 총회 유치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또 참가자 전원이 관광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인 만큼 관광 상품개발 등 한국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국제 SKAL 서울지부(회장 손병언)는 지난 7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71차 SKAL 세계 총회에서 한국이 아일랜드를 누르고 2012년 국제 SKAL 세계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934년 설립된 SKAL은 전세계 관광업계를 아우르는 관광전문 민간 기관으로 현재 90여 개국 500개 클럽에 2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에서 개최될 2012년 SKAL 세계 총회에는 동반자를 포함,1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참가자들은 5일간의 총회 공식일정 전후로 각종 선택 관광에도 참여해 총회 유치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또 참가자 전원이 관광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인 만큼 관광 상품개발 등 한국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