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외국계 매수 유입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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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5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5500원(3.38%)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현재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 CS증권, 맥쿼리 증권 창구를 통해 1만5310주 이상의 매수거래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총거래량은 2만1212주다.
조주형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1%와 32.5% 오른 1조1000억원과 107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급증하고 있는 양질의 해외 화공 플랜트 매출이 늘어나고 국내 그룹 공사 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글로벌 건설 투자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적극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5500원(3.38%)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현재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 CS증권, 맥쿼리 증권 창구를 통해 1만5310주 이상의 매수거래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총거래량은 2만1212주다.
조주형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1%와 32.5% 오른 1조1000억원과 107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급증하고 있는 양질의 해외 화공 플랜트 매출이 늘어나고 국내 그룹 공사 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글로벌 건설 투자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적극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