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양산에 신공장 건립

[한경속보]말로보 담배 등을 생산하는 한국필립모리스가 경남 양산시에 신공장을 건립한다.
이 회사는 10일 경남 양산시 북정동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갖고,1900억원(부지 매입비 포함)을 투입해 201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공장이 완공되면 양산시 유산공단에 있는 기존 공장은 폐쇄된다.신공장의 생산능력은 현재 생산량보다 2배 이상 많은 연 300억 개비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