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베스트 50] 한국투자증권 '아임유'‥자체개발 분석모델 활용…연 10%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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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아임유(I'M YOU)는 '고객과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평생 금융 동반자'를 목표로 하는 고객 맞춤형 신개념 자산관리서비스다. 올 3월에 처음 선보인 뒤 7개월째 운용되고 있으며 '시중금리 플러스'라는 안정적인 운용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대부분 기존 자산관리서비스가 단일 상품들을 나열해 브랜드화한 것과는 달리 '아임유'는 공격형 · 적극형 · 중립형 · 안정형 등 4가지 투자자 유형에 맞게 구체적인 자산관리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9월 말 현재 연환산 평균 수익률은 공격형이 18%에 달하며 적극형과 중립형은 8%,안정형은 7%대로 평균 10% 선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시중금리가 3%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시중금리의 2배 이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증시분석 모델인 'KIS(Korea Investment Securities) 투자시계'를 활용해 운용리스크와 자산배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IS투자시계'는 고객자산의 배분 및 편입자산 선정,리스크 관리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미국,중국과 한국의 금융 및 실물 경기지표를 바탕으로 증시를 상승초기,상승후기,하락초기,하락후기의 4단계로 구분해 각 국면 별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최적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상승기에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성장주 및 성장형펀드 중심으로 운용하게 된다. 하락기에는 국공채 등 안전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며 주식은 가치주 및 배당주 중심으로 운용해 수익 보전에 주력한다. 이 밖에 운용,리서치,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임유 전담팀이 꾸려진 것도 강점이다. 전담팀은 한국투자증권만의 전문적인 계량분석모델에 의해 시장국면 판단 지표를 접목시킨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해 고객 자산의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대부분 기존 자산관리서비스가 단일 상품들을 나열해 브랜드화한 것과는 달리 '아임유'는 공격형 · 적극형 · 중립형 · 안정형 등 4가지 투자자 유형에 맞게 구체적인 자산관리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9월 말 현재 연환산 평균 수익률은 공격형이 18%에 달하며 적극형과 중립형은 8%,안정형은 7%대로 평균 10% 선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시중금리가 3%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시중금리의 2배 이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증시분석 모델인 'KIS(Korea Investment Securities) 투자시계'를 활용해 운용리스크와 자산배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IS투자시계'는 고객자산의 배분 및 편입자산 선정,리스크 관리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미국,중국과 한국의 금융 및 실물 경기지표를 바탕으로 증시를 상승초기,상승후기,하락초기,하락후기의 4단계로 구분해 각 국면 별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최적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상승기에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성장주 및 성장형펀드 중심으로 운용하게 된다. 하락기에는 국공채 등 안전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며 주식은 가치주 및 배당주 중심으로 운용해 수익 보전에 주력한다. 이 밖에 운용,리서치,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임유 전담팀이 꾸려진 것도 강점이다. 전담팀은 한국투자증권만의 전문적인 계량분석모델에 의해 시장국면 판단 지표를 접목시킨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해 고객 자산의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