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1기 조문근, 10월말 가수 데뷔 '기대'


지난해 종영된 '슈퍼스타K'의 스타 조문근이 정식 가수 데뷔한다.

조문근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문근이 이르면 이달말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조문근의 데뷔앨범에 대해 "오랜 기간 작업한 만큼 조문근 특유의 음악색깔이 잘 묻어나는 음반"이라며 "장르를 구분짓기보다 '조문근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귀뜸했다.

조문근은 지난해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해 독특한 보이스과 타악기 잼베이를 두드리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나 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조문근은 지난해 타이거JK, 윤미래, 리쌍, 팔로알토 등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