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완 "16살 연하녀, 연락두절돼 죽을것 같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44)이 16살 연하의 여성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우종완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 때문에 심적으로 고생한 사실을 고백했다. 우종완은 "짝사랑하는 여성이 나한테 다 다가왔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2주동안 전화를 걸지 말라고 했고 그로인해 죽을 것 같았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다행히 최근에 그녀에게서 먼저 전화 와서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종완은 "오늘 만나서 차 한잔 마시고 왔다. 오늘 마음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연하의 그녀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지 못한 우종완은 "잘 해보자고 말했다가 무슨 일 있을까봐 말 못했다"며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