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잘해내줘서 고맙다" 강승윤에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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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아쉽게 탈락한 강승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승윤은 지난 8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했지만 팬투표에서 밀려 아쉽게 탈락했다. 이에 윤종신은 1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잘해줘서 고맙다. "망치면 샘(선생님)이 다 뒤집어쓰는거였는데...조마조마했다"라며 "넌 시간이 많다. 덤비지 말고 잘 준비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8일 강승윤이 탈락이 확정되자 "떨어졌으니까 말하는 건데 진짜 잘했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강승윤은 10일 자신의 팬카페에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좋은 가수, 강승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