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이건음악회 알릴 명예기자단 발족

[한경속보]이건창호는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기업 나눔행사인 ‘제21회 이건음악회’를 알릴 명예기자단을 선정,지난 11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건음악회는 이건창호가 기업문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열고 있는 무료 음악회다.올해는 체코 출신의 현악 4중주단인 ‘베네비츠 콰르텟(Bennewitz Quartet)’과 14살의 천재 클라리네스트 김한을 초청해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연다.이번에 선정된 명예기자단은 음악 전문 블로거와 트위터 이용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공연 사진과 후기를 소개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이건음악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건음악회를 알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명예기자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예기자단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이건음악회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