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값 2개월새 두 배…한마리에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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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가격이 2개월 사이에 두 배로 뛰었다. 8월 말까지 계속된 더위 탓에 종계(어미닭)의 생산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12일 한국계육협회와 한국양계협회에 따르면 병아리(부화장 납품가 기준) 가격은 이날 마리당 600원으로 한 달 전(400원)에 비해 50% 올랐다. 마리당 300원 수준이던 8월과 비교하면 두 배로 오른 가격이다. 한국계육협회 관계자는 "더위에 스트레스를 받은 어미닭들이 계란을 많이 낳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2일 한국계육협회와 한국양계협회에 따르면 병아리(부화장 납품가 기준) 가격은 이날 마리당 600원으로 한 달 전(400원)에 비해 50% 올랐다. 마리당 300원 수준이던 8월과 비교하면 두 배로 오른 가격이다. 한국계육협회 관계자는 "더위에 스트레스를 받은 어미닭들이 계란을 많이 낳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