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분기 최대실적…한독약품, 영업익 64%↑
입력
수정
신세계가 지난 3분기(7~9월)에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신세계는 3분기 총매출이 3조8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늘어 작년 4분기부터 네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총이익은 9569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백화점 입점업체의 판매상품 원가(특정매입원가)를 제외한 매출은 2조9328억원,영업이익은 25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것이다. 신세계 측은 "7~8월 폭염에 따른 특수로 에어컨과 여름 먹을거리 등 시즌 상품의 수요가 늘어 마트 부문 매출이 10% 정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독약품은 3분기 매출 837억원,영업이익 84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영업이익은 64.5% 각각 증가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신세계는 3분기 총매출이 3조8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늘어 작년 4분기부터 네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총이익은 9569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백화점 입점업체의 판매상품 원가(특정매입원가)를 제외한 매출은 2조9328억원,영업이익은 25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것이다. 신세계 측은 "7~8월 폭염에 따른 특수로 에어컨과 여름 먹을거리 등 시즌 상품의 수요가 늘어 마트 부문 매출이 10% 정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독약품은 3분기 매출 837억원,영업이익 84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영업이익은 64.5% 각각 증가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