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재무개선에 외국인 매수로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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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대우건설 풋백 옵션 부담을 해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외국인 매수가 급증하며 이틀째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금호산업 주가는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대비 580원(14.97%) 급등한 4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12.77% 오른 4370원에 출발한 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27만주이상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상한가에 진입했다.
KB투자증권은 전날 금호산업이 대우건설의 풋백 옵션 부담을 줄여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