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존박, 장재인 누르고 '드디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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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슈퍼스타K 2' 5차 온라인투표에서 장재인을 누르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존박은 지난 9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2' 5차 온라인투표에서 2만9815표를 얻어 2만8552표를 기록한 장재인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허각이 2만2897표로 3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결과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지난 4주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던 장재인이 2위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앞서 존박은 지난 7일 4차 온라인 투표 마감 당시 1만8920표를 얻은 장재인에게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3주 연속 2인자에 머물렀으나 이번 투표에서는 1천여표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슈퍼스타K 2' 본선 라운드가 2회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존박의 선전으로 '슈퍼스타K 2' 최종 우승자가 될 도전자는 더욱 짐작하기 어렵게 됐다. 한편 존박을 비롯해 장재인, 허각 등 TOP 3는 오는 15일 밤 11시부터 전파를 타는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최종 결승전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