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김완주 커플 "허니문 베이비 만들고 싶어요"
입력
수정
'10월의 신부' 이유진이 자녀계획을 밝혔다.
이유진은 1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날 이유진은 허니문 베이비에 대한 욕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은 "남편과 3년 연애하면서 처음으로 여행을 가는 만큼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어볼까 한다"며 "하지만 주변 분들이 '그게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남편 김완주씨는 "유진이가 외동딸이라 외로움을 많이 탄다"며 "그래서 자녀는 둘 이상 힘 닿는데 까지 낳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의 사회로 열린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방송인 이상벽이, 축가는 인순이와 KCM이 맡아 예식을 빛나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