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비 엉덩이에 뽀뽀 '굴욕'…"시청자들 배꼽 잡았네"

배우 이나영이 비의 엉덩이에 뽀뽀하는 '굴욕'을 맛봤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 6회에서는 지우(비/정지훈 분)와 진이(이나영 분)가 도수(이정진 분)와 윤형사(윤진서 분)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이는 윤형사의 쫓기다 따돌리고 지우의 차에 탔다. 또 지우를 쫓던 도수도 윤형사의 차에 타 지우를 쫓았다. 윤형사는 도수에게 운전석을 양보하고 차를 쫓았으나 진이는 지우에 맞서서 운전석 쟁탈전을 벌였다.

진이는 지우에 맞서 운전석을 지켜냈다. 지우는 진이의 무릎위에 엉거주춤 서게 됐다. 지우의 엉덩이는 진이의 코앞에 있었으며 과격하게 뒤쫓던 도수의 차에 부딪쳐 진이는 지우의 엉덩이에 계속 얼굴이 부딪히며 엉덩이에 뽀뽀를 하게됐다.

잠시후 진이는 지우에게 자리를 양보해 자리를 바꿔 앉았다. 지우는 진이에게 "고집이 왜 이렇게 센거냐. A형이냐"고 말했으며 진이도 "댁도 만만치 않다. 댁이야 말로 A형 아니냐"고 말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나영 얼굴 찡그려도 이쁘다" "이나영 최대굴욕적인 장면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 "비 운전할때 엉덩이가 이나영 얼굴 달때 너무 웃겨서 옆사람 치구 난리났다" "혼자 배꼽잡고 웃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