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이나영, 유혹표정 4종 세트…"짜릿한 반전"

KBS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의 '진이' 이나영이 '유혹 표정 4종 세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나영은 지난 5회 방송 분을 통해 액션 연기는 물론 코믹 연기와 눈물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내며 '도망자 Plan.B'의 안주인 다운 넘치는 매력을 과시했다.특히 정지훈과의 로맨틱 코메디가 무르익으며 두 주인공들 사이의 찰떡 호흡이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지난 5회 방송 분에서 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을 시도하는 지우(정지훈 분)에게 진이(이나영 분)는 도발적인 '유혹 표정 4종 세트'로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나영은 이날 허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팜므파탈 다운 아찔한 여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로맨틱 코믹 액션의 히로인 답게 키스 직전. 짜릿한 반전으로 '굿나잇 니킥'을 날리며 지우는 물론 남성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졸였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씬 들간의 민첩성이 너무 좋았다. 추격씬도 그냥 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또 다른 스토리적인 면을 보여준 것 같아 굉장히 만족스럽다" "어제는 시작이 후 가장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봤을까 했는데 역시나 5회 반응 무지 좋았군요. 한 회 내내 추격과 액션에 마지막 장면까지 너무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6회분에서 이나영의 화끈한 카레이싱 액션 씬과 함께 진이의 비밀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카이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