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스티앤씨, 회생절차 종결…경영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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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스티앤씨는 15일 대전지방법원 제 10민사부가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포비스티앤씨는 작년 말 제 3자 매각에 들어간 뒤, 지난 6월 포비스네트웍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이후 포비스네트웍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약 212억원의 자금을 포비스티앤씨에 납입했다.
포비스티앤씨는 이 자금을 활용해 채무를 대부분 변제, 6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34%, 자기자본비율은 74%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법원과 채권자들은 자금력이 있는 제 3자 매각을 통해 재정과 경영이 정상화됐고, 앞으로 회생계획을 수행하는 데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사측에 따르면 포비스티앤씨는 작년 말 제 3자 매각에 들어간 뒤, 지난 6월 포비스네트웍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이후 포비스네트웍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약 212억원의 자금을 포비스티앤씨에 납입했다.
포비스티앤씨는 이 자금을 활용해 채무를 대부분 변제, 6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34%, 자기자본비율은 74%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법원과 채권자들은 자금력이 있는 제 3자 매각을 통해 재정과 경영이 정상화됐고, 앞으로 회생계획을 수행하는 데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